• Customer Center
  • 070-8862-5285
  • 010-2294-7274
  • 오전 11시 ~ 오후 8시
  • Account Number
  • 809102.04.001442
  • 국민은행 - 김보성
  • 345.910080.66407
  • 하나은행 - 김보성
  • 767.142406.02.001
  • 우리은행 - 김보성
  • 23508656127326
  • 농협 - 김보성
:::인터넷뱅킹 바로가기:::

TIP & Info

  1. 게시판
  2. TIP & Info

TIP & Info 입니다.

[열대어 정보]닥터피쉬 갈라루파에 대하여....
제목 [열대어 정보]닥터피쉬 갈라루파에 대하여....
작성자 운영자 (ip:)
작성일
2007-01-23
추천
조회수
2073
평점
0점
 

알아보는 갈라의 습성

피부층의 치료에 이용되는 물고기가 존재한다고 화제의대상이 되었던 갈라종의 물고기. 그러나 그 특이한 식성으로 주목받는 이면에는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많습니다.


유럽에 널리 보급되었던 물고기

유럽의 수족관에서는 쉽게 볼 수 있지만, 국내의 수족관에서는 도리어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보급되지 않는 종이 있습니다.

몸길이 10~15cm의 크기에 다양한 종류가 있고, 서로 체형이 닮았으며, 저서생활을 하는 잡식어입니다.

분포는 유라시아대륙의 열대지역을 중심으로 크기와 색채가 조금씩 다른 수많은 종류가 존재합니다.

계통학 연구에 의해 계속해서 새로운 종이 발표되고 있고, 현재 알려진종만해도 아종을 포함해서 84종이나 됩니다.

플라잉폭스가 보급되기 이전인 1970년대 후반에 유럽에서는 갈라류가 이끼제거를 위해 많이 사육되었습니다.

당시의 잡지를 보면 플라잉폭스를 소개하는 기사에 “ 갈라류보다 더 이끼제거에 효과적인 물고기”라고 소개하고 있는 것을 보면 꽤 오래전부터 사육된 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종류가 많아 수집의 대상이 될 수 있었던 갈라종은 하지만 국내에서는 코리도라스종 만큼 팬을 모으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이종의 습성에 대해 연구해 봅니다.

잉어과 보다는 미꾸라지과에 가까운 킬리노케일리속에 해당하는 엘지이터는 많이 보급되어진 종입니다.

그러나 몸길이가 7cm 이상을 넘어서면 이끼제거의 본연의 임무에서 벗어나 잡식성의 물고기가 되고 맙니다. 하지만 갈라류는 이보다 시가가 빨리 옵니다.

5cm 이상이 되면 벌써 젊은물고기가 되어, 수조내 혼영물고기를 쫒아다니기 시작합니다.

대형수조에서는 문제가 없지만, 30cm의 소형수조에서는 여러 마리의 갈라를 넣으면, 동종의 대형개체가 소형개체를 쫒아다니기 시작하여, 마침내는 상처를 입히는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 대형수조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이런 갈라류의 습성으로 인해 그다지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피부치료와 갈라류

2005년 갈라는 돌연 주목을 받기 시작합니다. 2006년에는 붐을 이루는 양상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갈라의 종중에는 피부의 각질이나 노폐물을 갉아먹는 종류가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입니다.

열대어 업계에 보급되지 않았던 종이 대량으로 수입되어, 심지어는 국내양식이 이루어지면서 고액에 거래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라크에서 시리아, 터어키 남부에 걸쳐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갈라루파 종류에는 식성이 변한 무리가 있어 여기에서 도화선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터어키 동남부의 오래된 온천지대에는 일반적인 어류가 생식하기 어려운 한계를 넘어선 37도의 고온에서 2종류의 어류가 순응하여 서식하고 있었습니다.

그 중 1종이 갈라루파인 겁니다.

입욕자의 피부 각질부를 갉아먹는 것부터, 장년층의 피부질환을 개선한 사례가 알려지면서 닥터피쉬로 불려져, 해외에서도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독일에 이송된 뒤, 독일과 터어키 공동의 연구에 의해 밝혀진 결과 갈라루파에 의한 치료가 행해지게 되었습니다.


갈라의 역사

갈라속의 물고기는 하천에 서식하며, 그 중 태반이 강의 상류에서 중류 유역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의 많은 하천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연중 강우량이 일정한 열대우림지역이라 하더라도 강의 상류라고 하면 먹이가 풍부한 지역이라고 말할 수 없을 겁니다.

10cm전후의 물고기들에게 있어서는 대형육식물고기가 없는 낙원인 동시에, 땅속으로 물이 쉽게 흡수되어 버리는, 영영분이 매우 부족한, 살기에 팍팍한 세계라고 해야 할 겁니다.

강으로 떨어지는 토양생물, 곤충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하는, 바위의 이끼라도 마다하지 않는 그런 빈약한 영양분의 세계인 것입니다.

이런 조건 가운데, 유라시아대륙의 남단이나, 인도, 동남아시아의 각지역의 열대우림지역의 갈라속은 후각이 민감하고, 동식물질을 가리지 않는 그런 물고기로 번영을 누리게 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갈라속은 입이 아래쪽을 향하고, 흡반화 되어 있으며, 미세한 돌기가 발달한 두터운 상하입을 가지고 있으며, 잉어과의 특징처럼, 입에는 이빨이 전혀 없습니다.

이런 핸디캡을 극복하여, 먹이의 성분을 가리지 않고, 암반의 조류조차도 마다 않는 식성을 가지게 된 겁니다.

갈라속은 계통학적으로 잉어과 중에서도, 발브 무리에 해당합니다.

그 기원은 오래되어, 발부스아과의 원형에 가까운 종입니다.

꼬리지느러미가 뒤쪽으로 직립하고 있어 저서어의 전형적인 특징을 가지며, 골격은 기원어의 형태에서 많이 변하지 않아, 현재의 모습과 유사한 기원어를 가집니다.

화석고증은 진행되고 있지 않지만, 아마도 기원은 수천만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지 않나 생각됩니다.

오랜기간에 걸쳐, 현재의 습성, 민감한 식성센서등을 가진 형태로 진화된것으로 여겨집니다.



갈라루파 이외에도 피부각질을 먹는 종은 있는가?

수조실험에 의하면, 갈라루파 이외에도 사람의 손에 즉각적으로 흥미를 보이는 갈라가 있습니다. 하지만 갈라루파와 형태와 색이 비슷한 근연종임에도 사람의 손에 흥미를 전혀 갖지 않는 종도 있는데, 국내에서도 최근 이를 이용하여, 피부질환업자가 유사종으로 유통하여 문제가 되었던 경우도 있습니다.

아마도 먹이가 풍부한 원산지를 가진 갈라류는 아마도 피부각질에 흥미를 갖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에서 서술한 것처럼, 일반적으로 갈라류가 서식하는 원산지의 환경을 고려하면, 적어도 10종이상이 노폐물이나 피부각질을 먹는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한가지 실험을 해봤습니다. 이번에 입수한 종은 갈라류의 일반종에 해당하는 Garra cellonensis로 시리아나 터어키에서 멀리 떨어진 스리랑카가 원산인 눈이 귀여운 종입니다. 우선 수조에 손을 넣어보니 갈라루파와 Garra cellonensis는 전혀 다른 행동을 하였습니다.

갈라루파는 즉시 손에 접근하였지만,  Garra cellonensis는 30초정도 손주변을 돌기만 하였습니다. 하지만 3분, 5분이 지나자, 어느종이나 할 것 없이 손에서 먹을 부분을 연구해 가면서, 들러붙기 시작하였습니다. 각질부분이 많은 발, 다시 손 등을 번갈아 가며 해보아도 순식간에 모두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먹는 방식이 다르다

여러종의 갈라에게 손발을 넣어보았는데, 종들마다먹는 감촉이 달랐습니다.

어떤종은 핥는 듯한 느낌, 어떤 종은 툭툭 누르는 느낌, 어떤 종은 쿡쿡 찌르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갈라루파의 경우, 6cm 이상이된 종들은 자극감이 강했습니다. 여기에 비해 Garra cellonensis는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느낌의 차이는 원산지의 환경, 특히 먹이 조건이나, 유속등을 고려할 때, 먹는 방식의 차이로 드러난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갈라루파가 피부치료를 위해 매우 적합한 종으로 생각되지만, Garra cellonensis도 피부치료에 그다지 나쁘지 않은 종으로 여겨집니다.

향후, 국내에 유입되는 갈라의 종이 많아질수록 인간의 피부치료에 적합한 종은 계속 발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관상어 산업에 양식이 이루어지는 몇종에 대해서는 새로운 피부치료종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갈라 사육의 기본

일반적으로 갈라류는 매우 사육하기 쉬운 종입니다.

수질, 수온 어느 쪽에의 변화에도 강합니다.

특히, 이번에 실험한 Garra cellonensis도 온천종이 아닌데에도 온도를 34.5도로 상승시킨 결과, 수온쇼크나, 식욕감퇴 등의 반응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수온에 대해서 크게 2가지는 주의해야 합니다.

우선 급격한 온도저하로 인해 백점병이 발생하기 쉬운점입니다.

두번째는 인체에 적합한 온도에 맞추기 위해, 고수온을 유지하게 되면, 물고기의 운동량이 증가하여, 수조가 더러워지기 쉬우며, 이로인해 악취가 나기 쉽습니다.

수조에 증식하기 쉬운 40종의 대표적인 박테리아는 수온이 28.5도까지는 전종류가 문제없이 증식합니다. 그러나 30도 이상이 되면, 증식이 되지 않는 종이 나타나게 되고, 34도가 되면, 기능불능의 박테리아종이 발생하므로, 이를 위해, 여과시스템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심각한 악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키워봅시다.

갈라 사육의 레이아웃 예 

수조 레이아웃은 저면 여과기가 적당합니다.

갈라는 체질적으로 건강한 물고기 이지만, 대체로 흐르는 물에 살던 물고기이므로 바닥에 오염물질이 누적되는 환경이 되면 약해집니다.

따라서 저면에 물이 순환되는 저면 여과분해방식을 택해야 합니다.

바닥재는 모래나 소일이나 상관이 없고, 바닥에 쌓이는 지꺼기가 부패되지만 않는다면 잘 먹어치우는 편입니다.

갈라류는 넙적한 형태의먹이를 좋아하며, 냉동장구벌레와 같은 동물성사료는 너무 치우져 급여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따라서 식물성분이나 곡류가 첨가된 예를 들면 배합 플레이크형의 사료 또는 란쮸의 침강성 소립형태의 사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갈라는 빨아먹는 형태로 섭취하므로 알갱이가 큰배합사료나 대형어의 동물성사료는 쉽게 먹기 힘들고, 결과적으로 부서진 부분이 물을 오염시킵니다.

따라서 입에 들어갈 정도의 플레이크 사료가 가장 적당합니다.

또 갈라류는 장기간 식물질이 부족하면 몸의 상태가 나빠지므로 이를 막기위해, 데친 시금치를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데친 시금치에 대한 기호성이 매우 좋으므로 아주 잘 먹습니다.

수질에 대해서는 광범위하게 적응하기 때문에 연수에서 중성의 경수가 아니더라도 사육하기 쉬운편 입니다.

갈라가 서식하는 강의 상류를 말하면, 그 지역의 지질, 토양에 의한 침출수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또 강의 상류는 유량이 적을 때도 있지만, 대량의 비가 내리는 경우도 많아서 수질의 변동이 매우 심합니다. 갈라류들이 수질변동에 순응하기 쉬운 이유는 이런 환경에서 수만년동안 적응한 결과라 봐야할 겁니다.

갈라류는 10~15cm가 대부분이므로 동일한 크기 이상의 중형어나 대형어와 혼영에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갈라를 먹어버릴 수 있는 육식대형어와 혼영은 피하는 것이 좋고, 또 소형어에 대해서는 쫒아다니는 경우가 많아 무리한 혼영도 피해야 합니다.

다니오류나 라스보라류의 절반정도 처럼 중층이상에서 무리지어다니며 빨리 움직이는 물고기라면 함께 합사가 가능합니다. 

 

 

-위 자료는 디스커스코리아와 아쿠아엘프가 함께한 자료입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수정 취소

이전 제품

  • 최근본상품1
  • 최근본상품2

다음 제품

top